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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코와의 조우 - 프로토타입

2021, 혼합매체, 가변크기






그동안 인간의 생존을 위한 매개체로 자연을 인식해온 인간은 자연 파괴 혹은 최근의 바이러스 문제에도 자연 자체에 대한 고민보다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으로서 자연에 접근하였다. 그 결과 인간이 끊임 없이 생존의 범위 안에서 자연에 대한 과도한 개입과 파괴를 반복하고 있다. 이에 본 프로젝트에서는 보다 자연의 입장과 관점에서 인간과의 공존에 대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즉 자연이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인간에게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생명체로 전환시켜 서로 영향을 미치는 횡단하는 관계성 내에서 공존의 가치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제작: 밥랩 + 예술과 재난

한승구(밥랩, b.1978)는 입체 및 미디어 작가로 조각과 예술공학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사회적 가면의 제거, 강화, 확장 시리즈와 개인 혹은 사회의 상흔에 대한 치유를 주제로 작업해왔으며, 현재는 입체와 가상을 융합한 키네틱 작품, MR 작품과 게임 등을 개발 중에 있다. 강제욱(예술과 재난, b.1977)은 사진, 드로잉 작업을 하는 시각예술가이자 기획자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였다. 인문지리, 사회, 역사에 관한 관심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기후변화, 환경, 재난을 다루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수원국제사진축제의 창립자, 총감독이며 재난 지역에 예술가를 파견하는 예술과 재난 팀의 디렉터이다. 박종선(인포보스, b.1979)은 생물학(응용생물화학부)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생물정보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포보스(주) 공동대표, 유전체를 포함한 이질적인 생물 빅데이터 통합 관리, 분석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예측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